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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넥스트증권, 김승연 단독대표 체제 전환···MTS 개발·리테일 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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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증권, 김승연 단독대표 체제 전환···MTS 개발·리테일 사업 '속도'

등록 2025.08.01 08:28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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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 사진=넥스트증권 제공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 사진=넥스트증권 제공

넥스트증권이 김승연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1일 넥스트증권은 기존 김승연, 이병주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승연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인공지능(AI)·콘텐츠 기반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및 리테일(소매)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김 대표는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과 토스증권 리테일 부문의 성장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넥스트증권의 MTS 출시와 리테일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이 대표는 넥스트증권의 최대주주인 기관 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뱅커스트릿에서 넥스트증권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병주 대표의 리더십 아래 넥스트증권은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증권 중개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 AI·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MTS를 통해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기존 사업과 신사업 간의 시너지를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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