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 및 불공정거래 조사 전문가 합류불공정거래 적발시스템 구축 주도
김경규 고문은 1991년부터 약 34년간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서 시장감시본부 특별심리부장, 공매도특별감리부장 등으로 근무하며 코스피·코스닥 기업의 상장심사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공매도 적발 및 제재 등 불공정거래 규제 업무를 담당했다. 최근까지는 한국상장협회 자문관 및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KRX 교수단으로 활동했다.
김 고문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에서 수행한 불공정거래 관련 시장감시, 심리, 감리, 불법공매도 적출기준 및 적발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태평양 금융그룹과 금융증권범죄수사대응팀에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태평양은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 출신의 김효봉·최흥수 변호사 및 송영두·류한서 전문위원을 영입하며 금융규제와 디지털금융 및 자본시장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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