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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한솔케미칼 최대주주, 조동혁 회장에서 국민연금으로 변경

증권 종목

한솔케미칼 최대주주, 조동혁 회장에서 국민연금으로 변경

등록 2025.08.25 17:13

수정 2025.08.26 14:19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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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회장, GS그룹에 한솔케미칼 지분 2.74% 매각

한솔케미칼 최대주주가 국민연금으로 변경됐다.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이 한솔케미칼 보유 지분 일부를 GS그룹에 매각하면서 지분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동혁 회장은 장외거래로 GS그룹에 한솔케미칼 지분 2.74%(31만주)를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7만6900원으로 이날 종가 17만1500원보다 약 3% 높은 수준이다. 조 회장은 처분 목적에 대해 채무 상환 재원 확보라고 기재했다.

앞서 조 회장은 농협과 한국증권금융에 한솔케미칼 지분을 담보로 약 600억원 가량을 대출받은 상황이다.

조 회장의 지분 매각으로 한솔케미칼의 최대주주는 13.62%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연금이 됐다.

한편 한솔케미칼 지분은 지난 상반기 기준 노르웨이중앙은행이 6.05%, 베어링자산운용이 6.43%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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