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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이화전기, 상장폐지 절차 재개···80%대 폭락

증권 종목 특징주

이화전기, 상장폐지 절차 재개···80%대 폭락

등록 2025.09.01 13:59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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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결정 따른 매도세 몰려

상장폐지 예정인 이화그룹 계열 상장사 이화전기가 정리매매 첫날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55분 기준 이화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89.54% 내린 94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거래소는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돼 이화전기를 비롯해 이트론과 이아이디 등 상장사 3곳의 상장폐지 절차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들 종목에 대해 지난 2월 14일 상장폐지가 결정된 후 정리매매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상장폐지 결정 효력 정지 등 가처분 신청이 제기됨에 따라 법원 결정 확인 시까지 정리매매를 보류한 상황이었다.

정리매매는 이화전기와 이트론이 1일부터 9일까지, 이아이디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상장폐지일은 각각 10일(이화전기·이트론)과 11일(이아이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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