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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배경훈 부총리, 해킹 사태에 통신사 CEO·CISO 긴급 면담

IT 통신

배경훈 부총리, 해킹 사태에 통신사 CEO·CISO 긴급 면담

등록 2025.10.17 13:5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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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AI 생태계 육성에 통신사 역할 심화국민 신뢰 회복 위한 전사적 노력 요청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정부-이통사 AI 투자협력 선언식에 앞서 이통3사 대표들과의 사전환담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정부-이통사 AI 투자협력 선언식에 앞서 이통3사 대표들과의 사전환담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장관이 17일 통신 분야 최고경영자(CEO)·최고보안책임자(CISO)와 긴급 면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참석자들에게 연이은 해킹 사고로 국민 신뢰가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 일련의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국민 신뢰 회복과 해킹 사고 예방을 위해 통신사 자체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본격적인 AI 시대를 대비하여 국민체감 AI 서비스 제공, AI 인프라 투자, AI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투자·지원 확대 등 통신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통신사는 모든 국민들이 이용하는 핵심 인프라를 운영하는 만큼, 보안에 대한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전사적인 노력을 다해야 한다"라고 촉구하면서 "이와 함께 국가 AI 생태계 육성을 위해서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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