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은 같은 기간 6.2% 줄어든 572억원, 영업이익은 7.5% 늘어난 103억원을 달성했다.
안랩 관계자는 "3분기에는 수익성 높은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전체 매출에 일부 영향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 흐름을 이어갔다"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Rakeen)과 일본, 중국 법인을 비롯한 해외 사업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사업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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