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주요 종목 급락개인은 3조원 넘게 매수하며 방어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4170.63) 대비 3.81%(159.06포인트) 내린 4011.5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3574억원, 기관은 899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조232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D현대중공업(3.17%)만 상승했다. 이어 삼성전자(-5.45%), SK하이닉스(-8.50%), LG에너지솔루션(-4.44%), 삼성전자우(-5.80%), 현대차(-2.15%), 두산에너빌리티(-5.66%), KB금융(-3.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18.37) 대비 2.23%(20.47포인트) 내린 897.9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3236억원, 기관은 29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82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0.91%), 에이비엘바이오(6.54%), 리가켐바이오(4.53%), 파마리서치(0.89%)는 상승했다. 이어 에코프로비엠(-5.87%), 에코프로(-5.07%), 레인보우로보틱스(-5.73%), 펩트론(-0.48%), HLB(-2.56%), 삼천당제약(-3.00%)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67.7원) 대비 10.7원 내린 1457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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