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 예산 확대 발언에 투자심리 개선한화시스템·풍산 등 방산주 일제히 상승수출·수주 기대 부각되며 업종 전반 강세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오전 10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900원(14.76%) 오른 6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7만1400원까지 오르며 상승 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풍산은 6400원(5.61%) 상승한 12만4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로템은 2500원(1.18%) 오른 2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사일·방공 체계 관련주인 LIG넥스원도 1만원(1.88%) 오른 54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중소형 방산주 역시 강세를 보이며 삼양컴텍은 1140원(8.38%) 상승한 1만4740원, 엠앤씨솔루션은 1만5700원(10.30%) 오른 16만8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방산주 전반의 주가 상승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방비 증액 발언과 맞물린 흐름으로 풀이된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국방 예산 확대 흐름 속에 국내 방산업체들의 수출과 수주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년 미국 국방 예산은 기존 1조 달러 수준이 아닌 1조5000억 달러가 돼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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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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