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김성환 한투 사장 "진짜 성장은 지금부터···선제적 기회 포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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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한투 사장 "진짜 성장은 지금부터···선제적 기회 포착하자"

등록 2026.02.02 14:47

박경보

  기자

지난 1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한국투자증권의 '2026 경영전략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지난 1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한국투자증권의 '2026 경영전략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부터 2월 1일까지 1박 2일 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6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는 한국투자증권 임원 및 부서장 240여명이 참석해 2026년 시장 환경과 전망을 점검하고 전사 사업 계획과 사업부문별 세부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한편, 각 사업부문의 핵심 과제와 실행 로드맵 구체화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김성환 사장은 올해 경영 키워드인 'Beyond Boundaries'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김 사장은 "시장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경쟁의 기준이 바뀌는 국면에서 비즈니스의 경계와 국경, 업의 경계를 넘어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해답을 제시하는 회사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사장은 "우리의 성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개척자의 정신으로 경계를 넘어 기회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해 한국투자증권의 다음 단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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