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진출 성과로 기업가치 증명회계처리 변경에 따른 재무효과 반영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가 지난해 12월 현지 거래소에 상장을 완료함에 따라 슈퍼뱅크 지분에 대한 회계처리 방식을 '관계기업 투자주식'에서 '금융자산'으로 변경했다.
전환 시점의 공정가치에 따른 평가차액 세전 933억원은 올해 1·4분기 당기손익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는 카카오뱅크의 2024년 말 당기순이익(4401억원)의 21.19%, 자기자본(6조5401억원)의 1.43%에 해당하는 규모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모바일 뱅킹 성공 경험과 기술 역량 강점을 발휘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역량을 숫자로 증명했다"며 "슈퍼뱅크와의 협업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축적해온 만큼 향후에도 슈퍼뱅크와 더욱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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