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8145억원, 사업성 기대감 고조4월14일 입찰·5월30일 시공사 선정
24일 업계 등에 따르면 개포우성4차 재건축은 지하 4층~지상 49층, 8개동, 총 1080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기존 459가구 중 절반가량인 216가구가 전용면적 150㎡ 이상 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용적률 149%로 상대적으로 낮아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예정 공사비는 8145억원, 3.3㎡당 공사비는 1050만원 수준이다.
조합은 이날 입찰 참여 의향서 제출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조합 관계자는 "기존에는 현설 참석 시 확인증을 발급했으나, 이번 입찰부터는 현설 후 7일 이내 입찰 참여 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입찰 마감은 오는 4월 14일 오후 2시이며 최종 시공사 선정 총회는 5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특히 조합은 대형 평형 중심의 특화설계를 강조했다. 권영미 조합장은 "조합원 절반가량이 대형 평형에 거주하고 있어, 입찰에 참여하는 건설사들이 조합원 요구를 반영한 설계를 제시하길 기대한다"며 "중·대형 평형 중심의 설계가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설명회 개최로 개포우성4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주목도가 다시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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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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