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관심 GTC2026·마이크론 실적에 쏠려외국인 매도 속 국내 투자자 대규모 순매수코스닥 대형주 약세 지속, 소수 종목만 반등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2.61포인트(1.14%) 오른 5549.8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58포인트(0.43%) 오른 5510.82로 출발해 제한적인 등락을 거듭하다 장중 5448.75포인트까지 주저앉았으나 이후 낙폭을 반납하고 상승 전환해 오름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7186억원, 88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848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2.83%), SK하이닉스(7.03%), 삼성전자우(3.29%), SK스퀘어(5.24%) 등은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2.13%), LG에너지솔루션(-0.8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1%), 삼성바이오로직스(-1.51%), 두산에너빌리티(-0.75%), 기아(-0.1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67포인트(1.27%) 내린 1138.29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54포인트(0.31%) 오른 1156.50으로 출발해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712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94억원, 171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코오롱티슈진(0.19%), 펩트론(6.21%) 등이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3.06%), 알테오젠(-1.80%), 에코프로비엠(-2.04%), 삼천당제약(-5.44%), 레인보우로보틱스(-4.13%), 에이비엘바이오(-0.53%), 리노공업(-1.32%) 등은 내렸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늘 GTC2026이 개막한다는 소식이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며 코스피 시장에서 반도체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며 "코스닥은 코스피와 차별화된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지난주 상승분을 반납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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