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주식교환 3개월 연기···거래종결 9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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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주식교환 3개월 연기···거래종결 9월로

등록 2026.03.30 17:55

박경보

  기자

네이버가 종속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을 약 3개월 늦추기로 했다. 주주총회와 거래종결 일정이 모두 하반기로 조정되면서 거래 완료 시점은 9월 말로 미뤄졌다. 승인 절차와 법령 정비 상황을 반영해 안정적인 거래 마무리를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30일 공시를 내고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관련 주주총회와 거래종결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식교환 안건 의결을 위한 양사 주주총회는 기존 5월 22일에서 8월 18일로 연기됐고, 주식 교환 및 이전 등 거래 종결일은 6월 30일에서 9월 30일로 조정됐다.

회사 측은 "관련 인허가를 포함한 제반 절차는 현재 진행 중"이라며 "승인 절차와 관련 법령 정비 상황을 반영해 보다 안정적인 거래 종결을 위해 일정을 일부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을 향한 선도적인 도전을 위해 양사의 강점을 융합한 시너지 창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디지털 자산 기반 글로벌 신사업 도전을 위한 첫 단계인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계열 편입 절차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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