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공장에 500억원 투자···회로박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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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공장에 500억원 투자···회로박 사업 강화

등록 2026.04.28 16:06

전소연

  기자

김연섭 대표 "미래 경쟁력 확보와 실적 회복 위해 투자 단행"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1공장. 사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제공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1공장. 사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제공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국내 유일 회로박 생산기지인 익산공장에 약 500억원을 투자한다. 이번 투자는 전기차 시장이 부진한 상황 속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이 부진한 상황 속,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익산공장에 약 500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 유일 회로박 생산기지인 익산공장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신뢰성·양산성·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소재 솔루션을 제공 중으로, 금번 투자를 통해 고객사들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등의 급성장에 따라 고속신호 전송을 위한 HVLP(Hyper Very Low Profile, 초극저조도) 동박의 고객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고객사들은 선제적으로 재고를 확보 중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대표이사는 "미래 경쟁력 확보와 실적 회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위해 금번 투자를 신중하게 결정하게 되었다"며 "AI, 네트워크 시대 핵심 소재 기술 확보와 설비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품질 및 공급 안정화로 고객사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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