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탑' 품은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산업 대전환 주도할 것"

보도자료

'금탑' 품은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산업 대전환 주도할 것"

등록 2026.05.12 17:15

황예인

  기자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사진=현대차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사진=현대차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 속도를 높이며 완성차 업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2일 장 부회장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산업계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 행사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했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을 비롯해 자동차산업 유공자, 자동차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자리했다.

올해 행사는 '수출로 이끈 50년, 100년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 부회장은 대규모 국내 투자와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국가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자동차의 날에 금탑산업훈장이 수훈된 것은 2007년 이후 약 20년 만이다. 이 상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기업인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5단계 산업훈장 중 가장 높은 훈격으로 알려졌다.

장 부회장은 "금탑산업훈장은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 모두의 것"이라며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 여정을 함께 만들어온 업계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전동화, AI, 로보틱스 등이 동시에 재편되는 전례 없는 산업 전환 과정에서 현대차그룹이 변화를 주도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장재훈 부회장을 비롯해 이종하 현대모비스 상무(산업포장), 이재민 현대차 전무(대통령표창), 장수항 기아 전무(국무총리표창) 등 현대차그룹 임직원 8명이 정부 포상 및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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