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성장에 면세점 실적 '깜짝'역대 최대 1분기 영업이익 기록한화·대신·키움 등 목표가 수정
신세계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증권가 목표주가 줄상향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백화점과 면세점 실적이 동시에 개선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6분 기준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2만9500원(6.68%) 오른 4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50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번 강세는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는 전날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2144억원, 영업이익 197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49.5% 증가한 수치다.
증권가도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렸다. 한화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66만원으로 상향했고 대신증권과 키움증권은 각각 60만원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각각 58만원, 57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대했던 백화점 호조에 더해 면세점 수익성 서프라이즈가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럭셔리 중심 포트폴리오와 본점 리뉴얼 효과가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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