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출판사, 자사주 10억 매입에 장중 상한가

증권 종목 특징주

삼성출판사, 자사주 10억 매입에 장중 상한가

등록 2026.06.02 10:33

김호겸

  기자

15만3139주 자기주식 취득 계획밸류업 정책 가시화 기대감 확산배당성향 목표 및 주주가치 강화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삼성출판사가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초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이 구체화되면서 시장의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삼성출판사는 전 거래일 대비 1830원(30.00%) 오른 7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출판사는 개장 직후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전날 삼성출판사는 장 마감 후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대신증권과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총 15만3139주이며 주당 취득 단가는 6530원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시장에서는 이번 자사주 매입을 지난 3월 회사가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후속 조치로 보고 있다.

한편 삼성출판사는 수익 중심의 경영으로 이익 창출 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최근 3개년 평균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25%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주주환원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