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중동 긴장·美 증시 약세에 하락···8700선도 내줬다

증권 종목 개장시황

코스피, 중동 긴장·美 증시 약세에 하락···8700선도 내줬다

등록 2026.06.04 09:21

김호겸

  기자

외국인 1조2520억원 대량 매도세 이어져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종목 약세원·달러 환율 1530.0원에 상승 출발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코스피가 전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재고조에 따른 미국 증시 약세 영향으로 외국인의 대량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8801.49)보다 177.67포인트(2.02%) 하락한 8623.82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외국인은 1조252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조154억원, 기관은 213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기(0.06%), LG에너지솔루션(0.56%), 삼성물산(0.82%), HD현대중공업(2.23%)은 상승하고 있다. 이어 삼성전자(-3.33%), SK하이닉스(-3.69%), 삼성전자우(-4.10%), SK스퀘어(-2.82%), 현대차(-4.12%), 삼성생명(-8.44%)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26.03)보다 6.88포인트(0.67%) 오른 1032.91에 거래를 시작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301억원, 기관은 40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67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5.05%), 알테오젠(2.10%), 에코프로(6.35%), 코오롱티슈진(1.57%), 주성엔지니어링(5.13%), 리노공업(5.50%), 삼천당제약(3.97%), HLB(0.19%)는 상승하고 있다. 이어 레인보우로보틱스(-2.75%), 펩트론(-1.11%)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16.4원)보다 13.6원 오른 1530.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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