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대 상승···SK하이닉스 2%대 강세마이크론 랠리 영향···반도체 투자심리 개선
미국 반도체주 랠리 영향에 국내 증시도 프리마켓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300만원선을 터치한 가운데 SK스퀘어가 15% 넘게 급등하며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지주사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23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6만5000원(2.23%) 오른 29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스퀘어는 30만3000원(15.38%) 상승한 227만3000원, 삼성전자는 3500원(0.99%) 오른 3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SK(7.40%), 삼성생명(4.33%), LG에너지솔루션(1.39%)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HD현대중공업은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만 마이크론(6.9%)과 샌디스크(4.1%)가 상승하는 등 반도체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에도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M7 등 빅테크 주가 부진과 시장금리 부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유가 하락 등 상하방 요인이 혼재돼 있다"며 "소폭 상승 출발 이후 추가 상승 압력은 제한적인 가운데 시가총액 1위 주도권 경쟁이 이어지면서 수급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