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美 '바이오 USA'서 코스닥 상장 유치전···글로벌 세일즈 박차

보도자료

한국거래소, 美 '바이오 USA'서 코스닥 상장 유치전···글로벌 세일즈 박차

등록 2026.06.24 12:37

김호겸

  기자

글로벌 행사서 외국 기업 자본시장 진입 독려패널 토론 통해 성공 사례 및 차별화 전략 공유투자은행·벤처캐피탈 등 전문가 참여 확대

사진=한국거래소 제공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USA 2026'을 찾아 글로벌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코스닥 시장 상장(IPO) 세일즈에 나섰다. 150여 명의 현지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코스닥의 강점과 상장 절차를 알리며 외국 기업의 국내 자본시장 편입을 독려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 임직원들을 초청해 한국 자본시장을 알리는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투자진흥재단과 공동으로 기획됐으며 약 15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 기업의 코스닥 진입을 위한 실무적인 제반 절차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거래소는 투자은행(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벤처캐피탈(한국투자파트너스), 법무법인(화우), 회계법인(삼일) 등 주요 IPO 전문기관과 함께 패널 대담을 진행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만의 차별화된 장점과 실제 외국 기업의 상장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또 거래소는 대규모 설명회와 별도로 미국 내 유망 기업들과 1대1 개별 면담을 진행했다. 개별 미팅에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의 증시 입성을 지원하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민경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이 글로벌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 기업의 국내 상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맞춤형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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