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관 동반 순매수···외국인 4조6000억원 순매도삼성전자 9%대 급등···삼성바이오·삼성물산 동반 강세코스닥 2%대 상승 마감···기관 매수에 909선 회복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전날 급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3%대 반등해 84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도 2% 상승했다.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외국인 매도세를 상쇄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8203.84)보다 267.18포인트(3.26%) 오른 8471.0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8356.79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8577.52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후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지만 8470선을 지켜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6085억원, 1조912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4조634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9.84%), SK하이닉스(0.98%), 삼성전자우(5.43%), 삼성생명(1.88%), LG에너지솔루션(0.97%). 삼성물산(5.82%), 삼성바이오로직스(8.80%)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SK스퀘어(-1.80%), 삼성전기(-1.31%), 현대차(-0.39%)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91.52)보다 17.79포인트(2.00%) 오른 909.3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334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62억원, 32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11.56%), 에코프로비엠(1.06%), 에코프로(4.56%), 레인보우로보틱스(2.39%), 코오롱티슈진(6.20%), 원익IPS(0.33%), HLB(5.89%), 리노공업(0.35%), 이오테크닉스(5.76%)는 상승 마감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0.98%)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39.1원)보다 2.7원 오른 1541.8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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