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목표가 37만→68만원 상향 조정삼성전자 지분가치 상승···주주환원 기대 확대장중 52만2000원 터치···50만원선 재돌파
삼성물산이 삼성전자 지분가치 재평가와 주주환원 강화 기대감에 힘입어 장중 8%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6분 기준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4만원(8.79%) 오른 4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2만2000원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다.
주가 강세는 삼성전자 주가 반등에 따른 보유 지분가치 상승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지분 5.01%를 보유하고 있어 삼성전자 기업가치 상승 시 순자산가치(NAV)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날 미래에셋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6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등 보유 상장사 지분가치 상승과 주주환원 강화 기대감,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 손익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가치는 지난해 말 대비 약 68조원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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