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독립성 강화 통해 공시 리스크 관리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로 시장 신뢰 회복
삼천당제약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조철래 삼천당제약 신임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임은 공시와 내부통제 체계를 보강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려는 지배구조 개선 행보로 풀이된다.
조철래 삼천당제약 신임 사외이사는 금융감독원에서 기업공시국 국장, 특별조사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인물이다. 자본시장과 공시, 내부통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는다.
국내 상장사는 공시 의무 위반이 발생할 경우 한국거래소의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어 내부통제 체계의 중요성이 커졌다. 사외이사는 이사회 독립성을 높이고 경영진을 견제하는 역할을 맡는 만큼 공시 리스크 관리와 지배구조 개선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삼천당제약은 조철래 사외이사 선임 안건 승인에 따라 향후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내부통제와 공시 체계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의안 심의 이후 주주 요청에 따라 별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회사는 주주들과 주요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주주 질의에 답변하며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천당제약은 앞으로도 주주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경영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장과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당제약은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사외이사 선임을 계기로 내부통제와 공시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웨이 이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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