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디(BYD)가 올해 상반기에만 국내에서 1만대 넘는 판매량을 올렸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YD는지난달 국내에서 4652대를 판매하며 전달(1032대)보다 네 배 이상으로 성장했다. 월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다.
이로써 BYD는 올해 상반기 1만1675대를 판매, 반년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286대를 판매한 점을 고려하면 무려 807.9% 증가한 셈이다.
점유율 역시 대폭 확장됐다. 지난 5월 3.46%에 그치던 BYD의 점유율은 지난달 12.22%까지 오르며 10%대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수입차 판매 순위 역시 토요타, 볼보 등을 제치며 7위에서 4위로 3단계 올라섰다.
업계는 국내 친환경차 수요 급증에 더해 BYD의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이 판매 확대를 이끌었다고 보고 있다. 실제 BYD는 2000만원대 전기차 돌핀 등을 앞세워 가성비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올 상반기 5만6139대를 판매, 수입 브랜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BMW(3만9150대), 3위는 메르세데스-벤츠(2만9776대)가 각각 차지했다.
관련기사
관련태그
뉴스웨이 황예인 기자
yee9611@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