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동해시에 1단계 데이터센터 추진중장기 총 2.4GW 인프라 구축 계획 공개투자 규모·추진 시기 등은 향후 확정 예정
GS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해시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고 중장기적으로 인프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2분 기준 GS는 전 거래일 대비 4900원(6.71%) 오른 7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8만1100원까지 오르며 11.10% 상승하기도 했다.
GS는 이날 장래사업·경영 계획 공시를 통해 오는 2028년까지 강원 동해시에 1단계로 1.2GW 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후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같은 규모의 1.2GW를 추가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하며 중장기적으로 총 2.4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 공급과 냉각 설비, 통신망 등을 함께 갖춰야 하는 인프라 사업으로 꼽힌다. GS는 기존 정유와 유통, 무역 사업 외에도 전기차 충전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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