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급락, 시총 상위주 대부분 하락유가 급등 영향에 투자 심리 위축외국인·기관 매수, 개인 매도 집중
코스피가 간밤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호르무즈 긴장에 따른 유가 급등 등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6806.93)보다 37.87포인트(0.56%) 내린 6769.06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개인은 1조103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764억원, 기관은 1조30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9시 22분 기준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69%)만 상승하고 있다. 이어 SK하이닉스(-0.98%), SK스퀘어(-0.69%), 삼성전자우(-1.92%), 삼성전기(-3.26%), 현대차(-4.73%), LG에너지솔루션(-2.44%), KB금융(-2.52%), 삼성바이오로직스(-2.29%), 삼성생명(-5.67%)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99.36)보다 2.20포인트(0.28%) 하락한 797.16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장 직후 외국인이 719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5억원, 31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4.71%), 리노공업(0.97%), 피에스케이(1.14%)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 외에 알테오젠(-6.16%), 에코프로비엠(-3.01%), 에코프로(-4.31%), 레인보우로보틱스(-2.65%), 코오롱티슈진(-7.05%), 원익IPS(-2.08%), 이오테크닉스(-0.97%) 등은 하락세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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