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란 미사일 교전 소식에 투자심리 자극LIG D&A, 한국항공우주 등도 주가 상승세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재개되면서 국내 방산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9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9.9% 상승한 8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8.1% 오른 67만원이다.
국내 방산업체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6.0% 상승했다. 현대로템과 한화시스템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4.0%, 4.2% 오름세다.
방산주 강세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미국과 이란이 최근 무력 충돌을 재개하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다시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현지시간) 미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란은 전날 요르단 미군 기지를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로 선제공격했다. 같은 날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미군이 이란에 공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웨이 노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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