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태양광 발전단지에 MV급 케이블 공급 소식베트남 생산, 가온전선과 협력 통해 북미 시장 공략가온전선 주가도 7.5% 동반 상승···25만 8000원
LS에코에너지가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 케이블 공급 소식에 16일 프리마켓에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8시36분 기준 LS에코에너지는 넥스트레이드(NXT)에서 전 거래일 대비 23.97% 오른 6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에 중압(MV)급 지중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온전선의 미국 자회사 LSCUS가 현지 고객과 계약하고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같은 시각 가온전선도 전 거래일 대비 7.5% 오른 2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MV급 지중 케이블은 통상 1~35킬로볼트(㎸) 수준의 전력을 땅속에 매설해 송·배전하는 데 쓰이는 전력 케이블이다. 전봇대를 활용하는 가공선보다 외부 환경 영향이 적고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도심 전력망과 산업단지·데이터센터 등에 주로 쓰인다.
LS VINA의 대미 MV급 케이블 수출은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유럽과 싱가포르 등에서 쌓은 초고압 케이블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최근 미국 230㎸급 케이블 인증을 확보했으며 현지 초고압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웨이 노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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