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동반 약세전 거래일 폭등 이후 차익 실현 영향샌디스크 등 글로벌 반도체주도 조정
역대급으로 폭등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익 실현 매물 출회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3% 하락한 24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7.3% 떨어진 159만3000원이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31일 글로벌 반도체 업종 급등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SK하이닉스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성전자도 26% 넘게 상승했다. 그러나 단기 폭등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가 커지면서 투심이 일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말 사이 미국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마존(15.32%)은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한 반면 마이크론이 5.90%, 샌디스크가 5.09%,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3.54% 하락했다.
뉴스웨이 노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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