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5일 장 초반 4% 넘게 급등하면서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세를 나타냈다. 오전 9시 3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6.73포인트(4.51%) 오른 6645.68을 나타내며 6600선을 회복했다. 장 초반 강한 상승 속에 프로그램 매매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시장안정장치가 작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최근월물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시장안정장치다. 발동 이후에는 5분이 지나면 자동 해제된다. 이는 급격한 프로그램 매수세가 현물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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