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코스피 순매수···개인·기관은 매도 우위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반도체 대형주 부담코스닥도 840선대 약세···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조정을 받은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형주도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9.60포인트(0.95%) 내린 6240.06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11분 기준으로는 전 거래일 대비 0.83% 하락한 6247.22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외국인은 1177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5억원, 85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약세다. 삼성전자는 0.43% 내린 22만9000원, SK하이닉스는 1.90% 하락한 13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와 삼성전기도 각각 3.16%, 4.47% 떨어졌다. 이 외에 현대차(-1.23%), KB금융(-1.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3.56%)도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0.83% 내린 847.40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5.88포인트(0.69%) 낮은 848.59로 개장했다. 전날 코스닥이 6.97% 급등한 뒤 이날은 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6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4억원, 32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은 3.88% 하락했고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2.52%, 1.71% 내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02%, HLB는 1.47%, 원익IPS는 2.34% 떨어졌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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