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언스가 2분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365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 영업이익률은 6.9%를 기록했다.
글로벌 엑스레이 디텍터 및 이미징 솔루션 전문기업인 레이언스의 분기 매출 성장은 산업용 디텍터 사업이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산업용 디텍터 매출은 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9% 증가했다.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라 검사장비용 디텍터 판매가 확대되면서 산업용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특히 산업용 사업 확대는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했다. 제품 판매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으며,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덴탈용과 동물용 디텍터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동물용 디텍터 매출은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했으며, 덴탈용 매출은 126억원으로 13.2% 늘었다.
제품별로는 CMOS 디텍터 매출이 1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4% 증가했다. 반도체 검사장비를 비롯해 덴탈 및 동물용 시장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CMOS 기반 제품 판매가 확대된 결과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7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흑자전환을 이루며 체질개선에 성공한 모습이다.
레이언스는 하반기에도 반도체 검사장비용 디텍터 판매 확대를 기반으로 산업용 사업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규 고객사 확보와 양산 전환 확대, 신제품 공급을 통해 산업용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덴탈 및 동물용 시장에서도 주요 고객과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영권 레이언스 대표는 "하반기에는 반도체 검사장비 시장의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응용 분야에 최적화된 디텍터 공급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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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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