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9월 금리인상 가능성 저하도 영향S&P500·나스닥 등 글로벌 시장지수 상승삼성전자·SK스퀘어·삼성전기도 동반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 상승한 2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5.5% 오른 168만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 삼성전기(3.7%), SK스퀘어(3.0%), 한미반도체(2.9%)도 동반 상승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전망치보다 완화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결과에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며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49포인트(0.65%) 상승한 7798.99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13%), 나스닥종합지수(0.81%)도 올랐다.
메모리 반도체 기업 샌디스크의 인베스터데이 호재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샌디스크는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0%대 중후반의 매출 성장과 장기공급계약(LTA) 확대를 통한 사이클 변동성 축소, 매출총이익률 80% 달성 목표, 잉여현금흐름 100% 주주환원 방침 등을 발표했다. 이에 샌디스크가 13.8% 폭등했으며 마이크론(4.2%), 램리서치(3.3%) 등 주요 반도체 종목도 상승했다.
뉴스웨이 노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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