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86종·케이크·디저트 41종 가격 조정상미종 생식빵 3900원→4100원···1년6개월 만뚜레쥬르·던킨 이어 주요 베이커리 가격 인상
파리바게뜨의 빵과 케이크 가격이 25일부터 오른다. 빵과 케이크·디저트 등 총 127종이 인상 대상으로 평균 인상률은 5%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오는 25일부터 빵류 86종과 케이크·디저트류 41종 등 총 127종의 가격을 평균 5% 인상한다. 파리바게뜨가 제품 가격을 올리는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권장 소비자가격 기준 '상미종 생식빵'은 3900원에서 4100원으로 5.1% 오른다. '카스테라'는 2400원에서 2500원으로 4.2% 인상된다. '마이 넘버원 케이크'는 3만5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2.9% 오른다.
파리바게뜨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을 가격 조정 배경으로 꼽았다.
최근 베이커리와 도넛 브랜드들도 제품 가격을 조정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지난달 31일부터 총 76종의 권장 소비자가격을 평균 8.2% 올렸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의 관계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도 이달 2일부터 도넛 39종의 가격을 평균 6.5% 인상한다.
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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