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투자 13%대 올라···비트플래닛도 9%대 강세다날·티사이언티픽·갤럭시아머니트리 동반 상승美 긴축 우려 완화에 위험자산 투자심리 회복
비트코인이 8만1000달러선을 회복하면서 가상자산 관련주가 장 초반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기준 위지트는 전 거래일보다 25.28% 오른 1571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지트는 이날 1300원에 출발해 장중 상한가인 1630원까지 치솟았다.
같은 시간 우리기술투자(13.84%), 비트플래닛(9.81%), 다날(9.48%), 파라택시스이더리움(9.39%), 티사이언티픽(9.27%), 갤럭시아머니트리(8.70%)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가상자산 관련주의 강세는 비트코인이 반등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5% 넘게 오르며 8만1000달러선을 넘어섰다.
비트코인 반등에는 미국의 추가 긴축 우려 완화와 달러 약세가 영향을 미쳤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향후 물가 둔화가 이어질 경우 9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지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월러 이사의 발언 이후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달러도 약세를 나타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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