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요기요·삼성전자 거친 플랫폼·D2C 전문가이사회 의결 거쳐 정식 선임···사업구조 고도화 추진
파리크라상이 신임 대표이사에 강신봉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내정했다.
1일 파리크라상에 따르면 강 내정자는 향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강 내정자는 1970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두루넷을 거쳐 이베이,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삼성전자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2002년 이베이에 합류해 이베이코리아 전략·사업개발 총괄 등을 맡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CBT(Cross Border Trading)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냈다.
2016년에는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에 합류했다. COO를 거쳐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대표이사를 맡아 요기요 사업을 이끌었다.
이후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겨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글로벌마케팅실 D2C(Direct to Consumer)센터장을 맡았다. 삼성전자에서는 소비자 직접판매 사업 전략을 담당하고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과 고객 경험 강화 등을 추진했다.
파리크라상은 강 내정자의 플랫폼과 소비자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구조 고도화와 신규 성장동력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강신봉 대표이사 내정자는 소비자·플랫폼·글로벌 사업을 아우르는 경영 경험과 변화관리 역량을 갖춘 경영자"라며 "고객과 시장 중심의 혁신을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kdh033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