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부광약품, 조현병 디지털 치료제 개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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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조현병 디지털 치료제 개발 참여

등록 2026.10.22 10:42

현정인

  기자

삼성서울병원·블루시그넘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협업

부광약품은 지난 15일 삼성서울병원, 블루시그넘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어펙터스 (Affectus)' 공동개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사진=부광약품부광약품은 지난 15일 삼성서울병원, 블루시그넘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어펙터스 (Affectus)' 공동개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사진=부광약품

부광약품이 조현병 환자의 사회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부광약품은 지난 15일 삼성서울병원, 블루시그넘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어펙터스 (Affectus)' 공동개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3사는 ▲어펙터스 임상개발 ▲제품 고도화 및 인허가 ▲임상현장 적용 및 사업화 등 어펙터스의 개발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

부광약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추신경계(CNS) 분야 전문성과 의약품 사업화 경험을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연구 역량, 블루시그넘의 디지털 기술 및 제품 개발 역량과 결합한다. 각 기관은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펙터스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향후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존 약물치료는 환청·망상 등 주요 증상 조절에는 효과적이나 사회인지기능 개선에는 한계가 있다.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어펙터스는 조현병 환자의 사회인지기능 개선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탐색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는 "조현병 치료에서는 주요 증상의 조절과 함께 환자의 일상생활과 사회 복귀에 영향을 미치는 기능적 회복 역시 중요한 과제"라며 "부광약품의 CNS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 옵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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