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신뢰 위에 혁신을"···부광약품, 창립 66년 만에 CI 리뉴얼

ICT·바이오 제약·바이오

"'신뢰 위에 혁신을"···부광약품, 창립 66년 만에 CI 리뉴얼

등록 2026.10.30 15:53

임주희

  기자

불꽃 심볼 상징성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신규 슬로건 'Built on Trust, Key to Innovation' 공개

사진=부광약품사진=부광약품

부광약품이 창립 66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담은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30일 공개했다.

이번 CI 리뉴얼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브랜드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조형 언어를 적용해 기업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명확히 전달하는 데 방점을 뒀다. 단순한 외형 변화를 넘어 66년간 쌓아온 고객 신뢰를 발판 삼아 미래 혁신을 이끌겠다는 방향성을 시각화했다.

핵심 시각 요소인 심볼은 기존의 '불꽃' 모티프가 가진 상징성을 계승했다. 기존 심볼이 담아온 신뢰(Trust)·굳건함(Solid)·열정(Passion)의 가치를 현대적인 균형감으로 재해석했다. 중앙의 직선형 기둥은 생명과학 연구 구조와 핵심 기술 기반을 상징하며, 이를 감싸는 좌우 곡선 구조는 외부로 확장되는 혁신 에너지와 글로벌 시장을 향한 확장성을 형상화했다.

로고타입은 심볼과의 조화와 가독성 개선에 집중했다. 기존의 두꺼운 형태에서 벗어나 섬세하고 정돈된 서체를 도입했으며, 자간과 여백을 조율해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특히 심볼의 돌기 형태와 로고타입의 세리프(Serif) 디자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했다. 영문 로고타입 역시 심볼 구조를 반영해 국·영문 간 통일성을 갖췄다.

메인 브랜드 컬러는 기존의 밝은 녹색에서 깊고 안정적인 '부광 딥그린(Bukwang Deep Green)'으로 교체했다. 명도와 채도를 낮춰 가벼운 인상을 줄이고, 제약·바이오 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신뢰감과 사회적 책임감을 강조했다.

새로운 기업 슬로건으로는 '신뢰 위에 혁신을 열다(Built on Trust, Key to Innovation)'를 확정했다. 부광약품의 영문 이니셜인 'B'와 'K'를 활용한 문구로, 66년간 이어온 역사와 변함없는 신뢰(Built on Trust)를 기반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의 문(Key to Innovation)을 열어가겠다는 미래지향적 포부를 담았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CI 리뉴얼은 66년간 축적된 신뢰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혁신과 미래 성장을 향한 명확한 지향점을 제시한 것"이라며 "견고한 신뢰를 토대로 제약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