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0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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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본격화

'배터리·AI·친환경' 아우른 최태원의 승부수

SK그룹이 자산 106조원 규모 초대형 에너지 기업의 출범을 선언하며 '지배구조 대수술'의 서막을 알렸다. 조직의 미래를 책임질 배터리와 인공지능(AI), 친환경 에너지를 띄우고자 과감한 발걸음을 내디딘 최태원 SK 회장이 그룹을 성공가도로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안을 승인했다. 이들 기업은 다음달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안건을 표결에 부친 뒤 11월1일 통

'배터리·AI·친환경' 아우른 최태원의 승부수

SK 리밸런싱 본격화

기업공개만 남았다···SK온·에코플랜트 자금줄 숨통

SK그룹이 '이노베이션·E&S 합병'을 기점으로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을 본격화하면서 SK온과 에코플랜트가 전환점을 맞았다.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후속 병합 작업에도 속도가 붙으면서다. '알짜 기업'과 만나 기업 가치를 띄우는 이들 기업이 목표대로 증권시장 입성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SK온과 트레이딩인터내셔널, 엔텀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3사의 합병안을 승인했다. 모회사 SK이노베이션과 E&S의 통합

기업공개만 남았다···SK온·에코플랜트 자금줄 숨통

SK 리밸런싱 본격화

SK에코플랜트, IPO에 사활···반도체 기업 편입

SK에코플랜트가 IPO(기업공개)를 위해 SK그룹 내 알짜 회사들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업계에선 수차례에 걸친 친환경기업 인수로 인해 커진 재무 부담을 덜고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꾀하겠다는 복안으로 평가한다. 다만 일각에선 연결고리가 약한 사업들을 품게 됨에 따라 SK에코플랜트의 정체성이 모호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SK에코플랜트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에센코어와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편입 안건을 의결했다. SK

SK에코플랜트, IPO에 사활···반도체 기업 편입

SK 리밸런싱 본격화

박상규 SK이노 사장 "운영 경쟁력 강화할 것"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향후 확대된 내형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을 넘어 글로벌 세계 일류 에너지 회사로 성장하겠습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 사장을 비롯한 추형욱 SK E&S 사장, 강동수 SK이노베이션 전략 재무본부장, 서건기 SK E&S 재무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사장은 이날 "SK이노베이션의 연구

박상규 SK이노 사장 "운영 경쟁력 강화할 것"

SK 리밸런싱 본격화

추형욱 SK E&S 사장 "전기화 사업 경쟁력 확보"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생존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이번 합병의 가장 큰 배경과 의미입니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양사 합병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추 사장을 비롯한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강동수 SK이노베이션 전략 재무본부장, 서건기 SK E&S 재무부문장

추형욱 SK E&S 사장 "전기화 사업 경쟁력 확보"

SK 리밸런싱 본격화

'거대 공룡 기업' 탄생···SK이노·SK E&S "시너지 효과 기대"

SK그룹 에너지 계열사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 성사됐다. 양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향후 성장 기획 동력을 모색하고, 배터리 계열사 SK온의 재무건전성과 사업 경쟁력을 우선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양사 합병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강동수 SK이노베이션 전략 재무본부장, 서건기

'거대 공룡 기업' 탄생···SK이노·SK E&S "시너지 효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