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2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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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타 볼래

210㎞ 뛰고도 배터리 잔량 75%···'캐즘 극복 첨병' 기아 EV3

"요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수요 둔화기(캐즘)에 접어들었다고 하는데 저는 이 캐즘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인도네시아에 지은 전기차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의 준공식에서 했던 말이다. 지금은 전기차가 잘 안 팔리고 있지만 언젠가는 전기차 대중화의 속도가 다시 빨라져 전기차가 잘 팔릴 것이라는 나름의 전망이 담긴 발언이었다. 정 회장의 말처럼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현재 분위기는

210㎞ 뛰고도 배터리 잔량 75%···'캐즘 극복 첨병' 기아 E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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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열고 튀어"···'컨버터블 드림카' 벤츠 CLE 카브리올레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차의 통상적인 이름은 '컨버터블'이다. 다만 유럽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 유럽에서는 '두 바퀴로 가는 마차'라는 뜻의 프랑스어 '카브리올레'라는 단어가 컨버터블을 대신하고 있다. 컨버터블은 지붕을 활짝 열고 바람을 맞으며 자연과 동화되는 마음으로 여유롭게 달릴 수 있는 특징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쭉 뻗은 해변 또는 평야 주변 도로 위에서 컨버터블로 신나게 달리는 풍경은 여전히 뭇 남성들의 '로

"지붕 열고 튀어"···'컨버터블 드림카' 벤츠 CLE 카브리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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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 대형 SUV의 정석···다부진 혼다 '올 뉴 파일럿'

한눈에 봐도 듬직하고 멋스럽다. '패밀리 SUV'의 정석답게 웅장한데, 주행감은 부드럽다. 과연 글로벌 베스트셀링 차답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8월 8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4세대 파일럿을 국내에 선보였다. 새로운 파일럿은 한층 넉넉해진 체격과 더욱더 실용적이고 쾌적하게 다듬어진 공간, 그리고 혼다 특유의 우수한 주행 성능을 그대로 계승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겉으로 본 첫인상은 '와! 크다'였다. 이전보다 차체가 커

'다재다능' 대형 SUV의 정석···다부진 혼다 '올 뉴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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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의 인기 비결···'삼성·BMW 동맹' 뉴 미니 컨트리맨

2030 여성 드라이버는 물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운전자들의 로망, 미니 컨트리맨이 몸집을 키워 돌아왔다. BMW그룹 산하 브랜드인 미니(MINI)는 13일 '뉴 미니 컨트리맨'의 가솔린 모델을 13일 공식 출시했다. 지난 2017년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미니의 대표적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 '컨트리맨'은 올해 수입 소형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

MINI의 인기 비결···'삼성·BMW 동맹' 뉴 미니 컨트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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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값하는 현대차 ST1···전동화·물류 혁신 다 잡았다

지난 2004년부터 무려 20년간 풀체인지(완전변경)없이 판매돼 온 포터가 드디어 물러날 때를 맞게 됐습니다. 현대차가 전동화 전환기에 새롭게 내놓은 'ST1'은 모든 면에서 포터를 앞섰는데요. 이번 시승은 지난 20년간 현대차의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ST1은 장기적으로 포터의 자리를 대체할 게 분명합니다. 보닛이 없는 포터는 강화된 안전규정을 충족할 수가 없거든요.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소형 화물차에

비싼 값하는 현대차 ST1···전동화·물류 혁신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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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메르세데스-AMG···서킷서 맛본 '럭셔리·고성능' 퍼포먼스

'쿵쾅쿵쾅' 초보운전 주제에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AMG'를, 그것도 미칠 듯한 빠른 속도로 서킷을 달린다니. 심장이 터질 듯 긴장한 것도 엄살은 아니겠지. 지난 16일 벤츠코리아가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한 '2024 AMG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에서 AMG GLC 43, GLB 35, A 35의 서킷 주행 기회가 주어졌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벤츠는 지난달 고

'다이내믹' 메르세데스-AMG···서킷서 맛본 '럭셔리·고성능'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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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진 아이오닉5, 476km 달리고도 85km 남겼다

"단거리는 몰라도 전기차로 장거리 주행은 무리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으로 새로워진 현대차 아이오닉5는 저의 전기차에 대한 선입견을 깨뜨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신형 아이오닉은 무려 476km를 주행하고도 85km나 더 달릴 수 있었거든요. 제가 시승한 아이오닉5는 방전될 때까지 달린다고 가정했을 때 1회 충전만으로 561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다시 말하면 서울에서 250km 가량 떨어진 전주한옥마을를 왕복해도 아이오닉5에는 충전이 필요하지

더 강해진 아이오닉5, 476km 달리고도 85km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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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고 물 건너···오프로드 절대강자 '올 뉴 디펜더'

'올 뉴 디펜더'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그 길이 산이든 물이든 혹은 험난한 자갈·진흙길이라도. 지난 달 27일 '드림카' 디펜더를 만나러 가는 길은 설렘으로 가득했다. 크기만으로도 존재감이 남다른 최고의 오프로드 SUV를 실제로 운전해 볼 수 있다니. 이날 JLR코리아는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모델을 공개하고, 오는 29일부터 진행하는 '디펜더 데스티네이션'에 앞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 디펜더 데스티네

산 넘고 물 건너···오프로드 절대강자 '올 뉴 디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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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m 주행에 5ℓ"···혼다 CR-V 하이브리드의 진가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면 하이브리드차의 약진입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입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의 점유율은 31.5%에 머물렀는데요. 올해 같은 기간엔 54.7%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정체된 사이 하이브리드가 주류로 자리매김한 모습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라고 하면 토요타, 혼다 등 일본 브랜드들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본 브랜드들은 전동화 전환이 다소 늦다는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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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차로 변신한 스타리아···HEV로 연비까지 잡았다

1980~90년대 '그레이스'와 2010년대 '스타렉스'의 계보를 잇는 현대자동차 '스타리아'는 미니밴이라기보다는 상업용 승객운송차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과거 스타렉스에 씌워진 화물차·학원차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박힌 탓이다. 하지만 어린 시절 '패밀리카'로 스타렉스를 몰았던 즐거운 추억들을 되짚어보자면 이런 생각은 고정관념일 뿐이라고 반박하고 싶다. 널찍한 2·3열 좌석을 동생과 한 열씩 꿰차고 앉아 두 다리 쭉 뻗고 편안한 여행길에 오르는가 하

아빠차로 변신한 스타리아···HEV로 연비까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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