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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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씬'

유통 '초격차' 위한 김범석의 선택···'3兆' 또 물류에 쓴다

쿠팡이 향후 3년간 3조원 이상을 물류 인프라 확충에 투자한다. '로켓배송' 서비스를 도서산간까지 확대해 2027년 전국 5000만명이 익일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 등 중국산 이커머스의 급격한 성장세에 쿠팡 최대 강점인 로켓배송을 제고해 맞대응하겠단 전략으로 풀이된다. 쿠팡, 27년까지 '전국민 로켓배송' 추진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2026년까지 ▲경북 김천 ▲충북 제천 ▲부산 ▲경기 이천

유통 '초격차' 위한 김범석의 선택···'3兆' 또 물류에 쓴다

투자의 '씬'

SPC 허영인, '파리바게뜨' 앞세워 유럽 영토 확장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빵'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K-베이커리 영토를 넓힌다.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영국에 이어 이탈리아를 3번째 유럽 진출국으로, 해외에선 11번째 진출국으로 정했다. 국내 시장이 출점 규제와 경쟁 포화로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신성장 동력을 위한 포석을 닦는 모습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지난 24일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마리오 파스쿠찌 최고경영자(CEO)와 이탈리아 내 파리바

SPC 허영인, '파리바게뜨' 앞세워 유럽 영토 확장

투자의 '씬'

올트먼도 군침···KT, 리벨리온과 AI동맹 강화

KT가 또 한번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에 투자를 단행했다. 앞선 투자까지 합하면 600억원이 넘는 규모인데, 이 기업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반도체 설계(팹리스) 역량을 보유한 곳으로 알려져 업계 이목이 집중된다. 30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KT는 그룹 차원에서 국내 AI 스타트업 '리벨리온'에 330억원을 투자했다. 세부적으로는 KT가 200억원, KT클라우드, KT인베스트먼트가 각각 100억원, 30억원씩 지출했다. 20

올트먼도 군침···KT, 리벨리온과 AI동맹 강화

투자의 '씬'

'위기와 기회' LG화학···북미 시장 공략 '强 드라이브'

LG화학이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를 기회 삼아 대규모 투자에 뛰어든 LG화학은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기업과 다수의 합작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대(對)중국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문제는 심화되고 있다. 북미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 '첫 삽'…연산 12만톤 LG화학은 2030년까지 전지

'위기와 기회' LG화학···북미 시장 공략 '强 드라이브'

투자의 '씬'

'방산 외길' LIG넥스원···로봇으로 '쌍끌이' 장착

방산 외길만 걷던 LIG넥스원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세계 방산 시장의 호황으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LIG넥스원은 군수·내수 시장 탈피라는 다음 스텝을 준비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미국 로봇 개발·제조업체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60% 인수를 추진한다. 인수 가격은 3149억원이다. 취득예정일은 내년 6월 30일이다. LIG넥스원은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회사(SPC)인 LNGR을 설립하고 SPC에 1876억원을 투입할

'방산 외길' LIG넥스원···로봇으로 '쌍끌이' 장착

투자의 '씬'

日 엔터사 손 잡은 CJ ENM, 美서 콘텐츠왕국 '꿈'

CJ ENM 산하 미국 제작사가 일본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업계에서는 CJ ENM이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을 위해 미국에 선제적으로 투자했지만, 코로나 시국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탓에 부족해진 자금을 외부에서 끌어온 것이라 해석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CJ ENM의 미국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은 일본 도호(東寶)로부터 2억5000만 달러(약 290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CJ ENM 산하 스튜

日 엔터사 손 잡은 CJ ENM, 美서 콘텐츠왕국 '꿈'

투자의 '씬'

"증설 또 증설"···효성 조현준, '탄소섬유' 올인

실적 부진에 빠진 효성첨단소재가 대대적인 탄소섬유 투자를 통해 체질개선을 가속화하고 있다. 국내 탄소섬유 증설에 1조원을 쏟아붓는 효성첨단소재는 해외 투자도 결정하는 등 공격적인 증설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대로라면 내년엔 탄소섬유 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본업인 타이어코드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효성첨단소재는 올해 9월부터 약 10개월 간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에 528억원을 투자

"증설 또 증설"···효성 조현준, '탄소섬유' 올인

투자의 '씬'

구글, 카페24에 베팅···"유튜브 커머스 강화"

구글이 이커머스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를 단행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로 유튜브 기반의 이커머스 사업이 보다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바라보는 가운데, 구글은 관련 업계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방침이다. 6일 정보 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카페24에 2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실시했다. 투자는 유상증자(제3자배정 증자)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식 수는 175만5856주, 발행가액은 산정 기준에 따라 주당 1만4770원이

구글, 카페24에 베팅···"유튜브 커머스 강화"

투자의 '씬'

"2030년까지 1조 쏟는다" 롯데쇼핑 오카도, 부산에 첫 삽

롯데쇼핑이 '대한민국 유통 1번지' 위상을 세우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리테일 테크기업 영국 '오카도(Ocado)'와 맺은 파트너십의 첫 결실로 다음 달 물류센터를 착공하게 되면서다. 롯데쇼핑은 오카도 물류 시스템 도입을 통해 온라인 식품 유통 시장에서 1위를 거머쥐겠다는 심산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다음 달 5일께 부산에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이 적용된 첫 번째 자동화물류센터(CFC)를 착공한다. 부산

"2030년까지 1조 쏟는다" 롯데쇼핑 오카도, 부산에 첫 삽

투자의 '씬'

5년간 '7조'···CJ대한통운, 수도권 물류 거점 확보 속도

CJ대한통운이 수도권 물류 거점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커머스 물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안정적인 거점을 마련하는 한편,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업계에서는 최근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로지틱스서비스(CLS)가 점유율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견제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팜스는 경기도 부천 소재 공장 부지 및 건물(경기도

5년간 '7조'···CJ대한통운, 수도권 물류 거점 확보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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