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3N 턴어라운드 성공한 넷마블, 하반기엔 '퀀텀 점프' 신작들의 연이은 흥행으로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넷마블이 하반기 더 큰 성장을 꿈꾸고 있다. 넷마블은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신작들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2분기 매출 7821억원, 영업이익은 11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6% 올랐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 기간 매출 규모는 넷마블 분기 역대 최대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한 성과이기도
다시 뛰는 3N 고개 떨군 엔씨, 脫리니지 '사활'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하반기 실적 반등에 도전한다. 엔씨는 최우선적으로 '리니지 원툴'이란 오명을 씻고, 작품 다각화에 보다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내년까지 총 10종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인 만큼, 이들 작품을 통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지난 2분기(4월~6월) 매출 3689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75% 감소했다. 앞서 시장에선 엔
다시 뛰는 3N K-게임 정상 선 넥슨, 글로벌 시장서도 '종횡무진' 넥슨이 올해 상반기에도 견실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을 이어갔다. 기존 지식재산권(IP)은 물론 신규 IP까지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하반기 이후 성적에도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진다.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올해 2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이 기간 넥슨은 매출 1225억엔(약 1조762억원), 영업이익 542억엔(약 3974억원)을 벌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64% 오른 수준이다. 앞선 넥슨의 전망치도 크게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