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릿고개 넘는 건설 반도건설, 사업다각화 전략으로 안정적 성장세 반도건설이 경기침체 속에서도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자체사업 확대와 해외시장 적극 진출 덕이다. 특히 미국에서 최초로 모든 사업 과정을 완성한 '더보라 3170'가 주목받고 있다. 신규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와 '시간' 출시로 상품 경쟁력이 강화됐다.
보릿고개 넘는 건설 체질 개선 성공한 한신공영, 수익성 제고 속도 한신공영이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매출원가율 개선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부채비율을 낮춰 재무 안정성을 강화했다. 공공사업과 도시정비 수주를 통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보릿고개 넘는 건설 체질 개선 성공한 쌍용건설, 건설명가 이름 되찾나 글로벌세아를 새 주인으로 맞은 쌍용건설이 재무구조 개선과 수익성 향상을 통해 '건설 명가'로서의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조4715억을 거뒀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450억원의 손실에서 377억원의 이익을 내며 흑자전환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547억원에서 439억원으로 대폭 개선됐다. 쌍용건설은 원가 절감과 수익성 개선을
보릿고개 넘는 건설 태영건설, 경영 정상화 시험대···부실 PF 정리 관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절차를 진행중인 태영건설이 지난해 경영 실적에서 뚜렷한 개선을 보이면 경영 정상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다만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리 문제와 경기 불황 장기화 등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690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51억원으로 전년 대비 4196억원 증가했다. 순이익도 43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이러
보릿고개 넘는 건설 대방건설, 분양실적으로 수익성 개선 나선다 대방건설이 건설업황이 침체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부채 비율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방건설은 올해 분양 사업 규모를 키워 수익성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방건설의 지난 2023년 말 자본 총계는 1조7000원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방건설의 별도 기준 차입금 의존도는 16.87%로 자산 대비 낮은 수준이며, 부채비율은 40.51%로 나타났다. 특히 대방건설의 부채비율은 두
보릿고개 넘는 건설 재무구조 튼튼한 아이에스동서, 사업 다변화로 실적 반등 나선다 아이에스동서가 올해 실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폐배터리 등 갖추고 있는 신사업 역량과 더불어 예정된 경북 경산 대규모 자체사업이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의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은 전년(3405억원)보다 49% 급감한 17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14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5%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건설 8258억원 ▲환경 3825억원
보릿고개 넘는 건설 체질 개선 나선 코오롱글로벌···재무건전성 개선 '총력' 지난해 건설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코오롱글로벌이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실적 반등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9042억원, 영업손실 –455억원을 거뒀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9.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2012년 이후 12년 만의 연간 적자다. 건설경기 둔화에 따른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는 게 코오롱글로벌 측 설명이다. 같은 기간 당
보릿고개 넘는 건설 4분기 흑전 성공한 금호건설···재무구조 개선 '총력' 금호건설이 강도 높은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통해 실적 반등을 꾀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건설의 지난해 매출(연결 기준)은 1조9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7% 줄었다. 2023년에는 218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나 지난해에는 1818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저수익 사업 계약 해지와 회수 가능성이 낮아진 대여금 손실 처리 등 '빅 배스'를 단행하면서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모두 영업적
보릿고개 넘는 건설 '외형 확장' 성공한 제일건설···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주목 국내 시공능력평가 15위 제일건설이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주택사업에 치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미래 먹거리 발굴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일건설은 2023년 별도 기준 매출액 1조9357억원, 영업이익 13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85.6% 개선된 1860억원으로 집계됐다. '풍경채' 브
보릿고개 넘는 건설 외형성장 성공한 계룡건설산업···미수금 해결 주목 계룡건설산업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점을 지닌 공공공사 수주를 통해 실적을 끌어올린 덕분이다. 다만 늘어나 미수금과 하자논란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지난해 1~3분기 매출 2조3929억원, 영업이익 8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5%, 2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중견 건설사 상당수가 실적 악화를 겪는 것에 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