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위기 기업 시큐레터, 증시 입성 7개월만에 퇴출 위기 지난해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시큐레터가 상장 7개월만에 회계부정 의혹에 따른 감사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를 맞았다. 당해 매출액이 상장 당시 목표매출액에 채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시큐레터는 이의신청을 제기해 조속히 재감사 절차를 마무리하고, 신제품 출시 등 수익성 강화를 통해 사업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큐레터는 지난 5일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2023년
상폐위기 기업 웰바이오텍, 불확실한 회계처리 '논란' 코스피 상장사인 웰바이오텍이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빠졌다. 웰바이오텍은 지난해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을 넘겼을 뿐 아니라 감사의견에서도 주요 사업 부문인 리테일 사업뿐 아니라 신사업인 리튬원광 취득거래 등에서 거래 및 자산의 실재성을 확인할 수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웰바이오텍은 외부감사인에게서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돼 상장폐지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에
상폐위기 기업 최대주주 사라진 엔케이맥스, 공시누락·의견거절에 경영 정상화 '미궁' 한 때 항암 치료제 시장에서 게임체인저로 언급됐던 코스닥 바이오 벤처 '엔케이맥스(NKMAX)'가 상장폐지 기로에 놓였다. 회사는 최대주주였던 박상우 대표가 보유한 지분 대부분이 반대매매로 청산 당한 가운데, 감사의견 거절 사유까지 발생하면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케이맥스는 지난 5일 2023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의견 거절을 받았다. 외부 감사인인 태성회계법인은 계속기업 존속 능력의
상폐위기 기업 '시총 3291억원' 인터로조에 켜진 빨간불 콘택트렌즈 제조기업 인터로조가 거래 정지됐다. 외부감사인이 470억원 규모 재고자산의 근거를 파악할 수 없다는 이유로 감사의견을 거절하면서다. 유망 기업으로 분류됐던 인터로조가 상장 폐지 위기에 빠지면서 시장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터로조는 회계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을 거절당하면서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 만료일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여부 결정일까지 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