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LNG·팜유 '투트랙' 전략···포스코인터, 그룹 내 존재감 커진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LNG 및 팜유 사업에서 밸류체인을 본격 확장하며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LNG 전문법인 설립과 인도네시아 팜 기업 인수, 정제공장 가동 등 수직계열화 전략으로 안정적 수익성 확보와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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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LNG·팜유 '투트랙' 전략···포스코인터, 그룹 내 존재감 커진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LNG 및 팜유 사업에서 밸류체인을 본격 확장하며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LNG 전문법인 설립과 인도네시아 팜 기업 인수, 정제공장 가동 등 수직계열화 전략으로 안정적 수익성 확보와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일반
LPG·LNG 내년에도 할당관세···설탕 물량 20%↑
정부는 내년에도 LNG와 LPG, 식품원료에 할당관세를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 설탕은 연간 수입물량이 20% 확대되며, 철강과 전기차 배터리 등 신산업 지원 품목도 관세 혜택을 받는다. 일부 농수산물과 신소재에는 긴급 또는 조정관세가 적용된다.
항공·해운
조선 3사, 영업익 6兆 시대···LNG·K-해양 방산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가 LNG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 수주 호조로 올해 영업이익 6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글로벌 방산 협력 확대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LNG 정책 재개로 신규 발주가 기대되면서 조선업 호황이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에너지·화학
[2025 APEC]최재원 SK 수석부회장 "LNG, AI 시대 핵심 파트너"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APEC CEO 서밋에서 LNG가 AI 시대의 핵심 파트너 연료로 떠오르고 있다며, 안정적인 공급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국제 협력이 필수임을 강조했다. 미국산 LNG의 전략적 가치와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증가 등 변화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에너지·화학
포스코인터, 알래스카 LNG 사업 검토···20년간 연 100만t 공급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이 추진하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참여를 본격적으로 검토한다. 12일 외신 등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 '가스텍'에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개발사 글렌파른과 연간 100만톤(t)의 LNG를 20년 동안 공급받는 내용의 예비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필요한 약 1300㎞의 송유관 건설에 포스코의 철강재를 제공
증권일반
SK증권 "삼성중공업, 글로벌 LNG 투자 최대 수혜주···목표가 11.7% ↑"
SK증권이 삼성중공업에 대해 향후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투자 속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조선사라고 판단하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5일 SK증권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의 1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5525억원, 영업이익은 1437억원으로 각각 8.7%, 84.5%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1514억원)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한승한 S
에너지·화학
GS에너지, 베트남 롱안 LNG 발전소 내년에 착공키로
GS그룹의 에너지 전문 사업지주회사인 GS에너지가 투자한 '롱안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프로젝트'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수의 베트남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이날 오전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응우옌 호앙 롱 산업통상부 차관이 GS에너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해 LNG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논의했다. 양 측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상호 간의 요구 조
항공·해운
日 대형 해운사, 2031년까지 LNG 운반선 47% 확충
일본 대형 해운사 3곳이 2031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약 47% 늘릴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연합뉴스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미쓰이상선과 닛폰유센, 가와사키기선 등은 최근 이 같은 목표를 수립했다. 먼저 미쓰이상선은 LNG 운반선 보유량을 기존 97척에서 2029년 140척, 2031년 150척 등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또 닛폰유센은 LNG 운반선을 현 91척에서 2029년 120척으로, 가와사키기선(기존 46척)은 2031년까지 75척으로 확대
항공·해운
김경배 HMM 사장 "국내 최초 LNG 추진 컨테이너선 도입"
HMM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77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부산 영도 HJ중공업에서 명명식을 가진 LNG 추진선 'HMM 오션호'와 'HMM 스카이호'는 내년 1월부터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선박은 갈수록 강화되는 탄소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선박으로, 컨테이너선 중 국내 최초의 LNG 추진 선박이다. 그리스 선주사인 나비오스가 국내 조선소인 HJ중공업에 발주했으며, HMM이 최대
에너지·화학
SK어스온, 페루 LNG 지분 20% 3400억원에 매각···신사업 재원 확보
SK어스온이 페루 LNG 광구 지분을 처분해 신사업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 8일 SK어스온은 미드오션 에너지와 페루 LNG 지분 20%를 2억5650만달러(약 3400억원)에 매각하는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루 LNG는 액화천연가스 생산플랜트를 보유한 회사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 헌트오일, 셸, 마루베니 등과 지분을 나눠갖고 있다. 또 미드오션 에너지는 미국 에너지 투자 전문 사모펀드 EIG가 LNG 사업 확대를 목표로 2022년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