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제2기 시민설치단’ 24명 선발·운영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주택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민설치단을 올해도 운영한다. 시민설치단은 소방공무원이 골목마다 소방차를 타고 다니며 소화기 등을 직접 설치하던 업무를 대신해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한계와 화재출동 등 소방력 공백을 해소한다. 이를 위해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월과 5월 채용공고와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24명의 ‘제2기 시민설치단’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6월부터 10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