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가뭄 극복 총력대응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계속되는 가뭄을 극복하고 용수확보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년 1월까지 남부지방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어 무강우 현상이 지속되어 가뭄 발생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11월21일 기준, 광주·전남지역 누적 강수량은 840mm로 평년(1,278mm)대비 65.7% 수준이며,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는 1,055개소로 현재 저수율은 45.4%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