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2019 반도체 매출 전년 대비 11.9% 감소···2020년 반등”
세계적인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이 공급 과잉으로 침체를 겪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선 인텔이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5일 가트너는 2019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전했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1.9% 하락한 4183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인텔은 지난해 매출에서 지난 2년간 삼성전자에 빼앗겼던 글로벌 반도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