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부산은행장, 강상길·방성빈 '2파전'···최홍영 경남은행장 연임 도전
차기 부산은행장 후보가 강상길 여신운영그룹장(부행장)과 방성빈 전 BNK금융지주 전무로 압축됐다. 또 경남은행장에서는 연임에 도전하는 최홍영 현 행장이 예경탁 여신운영그룹 부행장보와 경쟁을 펼친다. 22일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 주요 자회사가 각각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CEO '2차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지난 13일 회의에서 계열사별로 선정한 각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경영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