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보, 강원도 원주에 강원지사 개설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덕)은 강원도 원주에 강원지사를 개설하고 15일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점행사에는 김선덕 대주보 사장 및 임직원, 8개 건설업체 임직원, 주택건설사업협회 관계자 등 내외부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강원지사는 해당지역 기업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등 개인보증 이용고객의 편의증대를 위해 신설됐다. 관할 권역은 강원도 전 지역이다.대주보는 이번 강원지사 개점으로 지난 98년

[6·4지방선거]강원지사 개표율 65%···최문순 49.4% 우세

6·4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 개표가 65% 진행된 가운데 최문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2시17분 현재 최문순 후보의 득표율은 49.4%로 집계돼 48.5%를 기록한 최흥집 후보를 앞섰다. 이승재 통합진보당 후보는 2.1%를 기록했다.

[6·4지방선거]강원지사 후보들, 성 평등 정책 책임관제 신설 ‘한 목소리’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강원도지사 후보 모두가 성 평등 정책 책임관제를 신설하는 것에 동의했다.강원여성연대는 28일 강원도지사에 출마한 최흥집 새누리당 후보와 최문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이승재 통합진보당 후보 상대로 진행한 성 평등 정책질의 결과를 발표했다.질의 내용에는 성 평등정책 책임관제 신설, 성 평등교육 의무 실시, 공공기관 여성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대중교통 야간운행 시간 연장, 아동자립지원시설 설립, 노인요양보호시

[6·4지방선거]최흥집-최문순, 시민단체 정책 제안 “적극 동의”

6·4지방선거 강원도지사에 출마한 최흥집 새누리당 후보와 최문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28일 강원도 내 시민 사회단체가 제안한 정책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강원지역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제안한 정책은 로컬푸드 활성화와 농민 기본소득제 도입, 사전환경성 검토위원회 설치, 슬로웰 에너지 전화마을 사업, 빈곤층 주민 보호사업, 시민참여형 전담기구 설치, 실질적 참여예산제의 확보 등 사회 5개 분야 12개 항목을 담고

[6·4지방선거]최흥집·최문순 ‘강원도 도정’놓고 설전

6·4지방선거 강원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최흥집 새누리당 후보와 최문순 새정치연합 후보가 강원도 도정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최흥집 후보는 최문순 후보의 도정에 발전이 없었다고 비판했고 이에 최문순 후보는 도정활동중 양양공항을 살려낸 것이 큰 발전 이었다며 반박했다.최흥집 후보는 21일 KBS1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문순 후보의 도민 소통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 하지만 도정에 대해서는 다르다”며 “정작 도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6·4지방선거]강원지사 與野 후보 정책선거 점화

강원도지사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는 최흥집 새누리당 후보와 최문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본격적인 정책선거전에 돌입했다．먼저 최흥집 후보는 19일 도청에서 정책비전 선포식을 열고 올림픽，통일，일자리 등 주요 추세를 활용한 지역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그는 “DMZ세계평화공원과 이산가족상봉면회소 유치，고용률 70% 달성，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올림픽을 통한 고용창출，18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춘

[6·4지방선거]강원지사 與野후보 주말 표심잡기 결과는

6·4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에 나선 최흥집 새누리당 후보와 최문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은 지난 18일과 19일 도내 취약지와 전략지를 집중 공략하며 표심잡기에 분주한 일정을 보냈다.강릉출신의 최흥집 후보는 전날 선거의 중요한 지역으로 선택한 연고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 데 이어 원주와 강릉을 오가며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주력했다.그는 이날 오전 원주 새벽시장과 생활체육 조기축구장을 찾은 데 이어 강릉 법왕

[6·4지방선거]최문순 “오직 강원도만 바라볼 것”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4일 강원도지사 선거 재출마를 선언했다.최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을 평가해 주시고 앞으로 4년을 더 맡겨도 괜찮을지 판단해 달라”고 밝혔다.최 지사는 “새로운 4년에 임하는 각오는 오직 강원”이라며 “강원도 이외의 다른 정파, 지역, 이념, 개인적 이해 등은 내려놓고 포기하겠다”고 밝혔다.또 “정치가 신뢰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현실의 삶에서 멀어져 있기 때문”이라며 “도민